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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보고 싶어서전화했어요성산포 앞바다는 잘 있는지그때처럼수평선 위로당신하고걷고 싶었어요
꽃이 진다고 아예 다 지나꽃이 진다고 전화도 없나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지는 꽃의 마음을 아는 이가꽃이 진다고 저만 외롭나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꽃 지는 저녁에는 배도 고파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