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지만 그 사람은 내가 줄 수 없는 모든 것을 그녀에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.

나보다 더 깊은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것을 알아챈 순간 나는 과감히 그녀를 포기했다.

그 사람 곁에 있을 때, 그녀가 더 빛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.

결국 나는 그녀를 위한다는 핑계로 이별을 선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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