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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유독 힘들어하는 문제들은,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. 가족이나 친구, 직장 생활에서 벌어지는 관계의 문제도 물론이겠지만. 애정과 연애 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때 우리의 마음은 더욱 아리다.
내가 상대를 애정하는 마음보다 상대가 나를 애정하는 마음이 작을 때 우리는 짝사랑이라는 병에 든다.<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>, 박준
산문집 중 ‘관계’라는 글에서 발췌하였습니다.'WORD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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